약 5Km로 이어진 임도는 십리포 해변에서 해발 123m인 국사봉을 거쳐 장경리 해변으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 및 자전거 산악훈련과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곳이다.
임도를 오르노라면 멀리 인천 송도, 용유도, 무의도, 자월도,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외항선과 섬주위의 낚시배들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복잡한 도심지에서는 만끽할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또한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