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연평도에 위치한 충민사는 조선중기의 명장 임경업 장군이 병자호란의 치욕을 당하고 청나라를 치기 위해 명나라로 가던 중 연평도에 들러 가시나무로 조기를 잡은 것이 유래가 되어 그의 전설적인 지혜를 숭모, 임경업 장군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해마다 봄이면 전 주민이 임경업 장군을 기념하고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주소(위치) : [23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중앙로 34-1 (연평리, 충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