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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주변 해양생태계 보전지역
해양보호구역(Marine Protected Areas)은 “생물다양성과 자연 그리고 자연과 연계된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법과 다른 효과적인 수단으로 각별하게 관리되는 육상 또는 해양의 일정한 구역”으로 정의됩니다. 도서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수려한 경관만큼이나 보호해야할 자원들이 많은데, 특히 자월면 대이작도 주변해역은 2003년에 "대이작도주변해역 생태계보전지역" 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해 북도면 장봉도 갯벌은 “옹진 장봉도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특별히 관리 보호되고 있습니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생태계보전지역
썰물이면 3~5시간 보였다가 밀물이 들면 이내 사라지는 섬(하벌천퇴)을 섬사람들은 풀등 혹은 풀치라고 부릅니다. 풀등은 사승봉도에서 소이작도 근처까지 길이 약 2km, 너비 약 1.2km로 30만평쯤 되는 거대한 모래벌판입니다. 풀등은 뭍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 모래섬입니다. 모래섬에서 파라솔 아래 수건 한 장 깔고 해풍을 맞으며 낮잠을 청하는 이도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대이작 주변 해역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하였습니다.
지정번호
해양수산부 고시 제2003-99호 (해양수산부 생태계보전지역 제4호)
지정목적
모래갯벌과 바위해안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하벌천퇴의 특이한 지형경관 및 넙치, 가자미 등 수산생물과 기타 저서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해역 보호
근거법령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
면적 및 위치
- 행정구역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및 승봉리 일원의 해역
- 면적 : 55.7㎢
- 경위도 좌표 (다음의 각 점을 순차적으로 연결한 선내의 사주들(하벌천퇴 등)을 포함한 해역-공유수면)
- 북위 37도11분51초, 동경126도12분36초
- 북위 37도11분13초, 동경126도16분28초
- 북위 37도11분13초, 동경126도18분55초
- 북위 37도09분28초, 동경126도19분50초
- 북위 37도09분04초, 동경126도19분18초
- 북위 37도07분21초, 동경126도18분08초
- 북위 37도08분20초, 동경126도11분53초
- 북위 37도08분20초, 동경126도15분53초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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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