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세계분포
- 말라리아는 일명 “학질”또는 “복학”이라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알려진 열 성질환으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유행하고 있음
- 말라리아는 Plsamodium속에 속하는 원충이 적혈구와 간세포 내에 존재함으로써 일어나는 질병으로 발열,빈혈 및 비종대가 주요 증상임
- 삼일열 말라리아의 잠복기는 평균 14일이나 일부는 2~3년간 간장조직 내에서 수개월 내지 2~3년간 조직형으로 남아 재발의 원인이 되고 있음
말라리아 전파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는?
중국얼룩날개모기 : Anopheles sinensis 의 흡혈에 의하여 전파됨
중국얼룩날개 모기는 어디서 자라나?
- 수질이 어느 정도 깨끗하면 어디서나 서식 가능
- 주로 논, 늪 등지에서 대규모 발생
발생시기는 언제?
- 이른봄부터 늦가을까지
- 우리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임
흡혈휴식습성 모기는 어디서 자라나?
주로 소, 말, 돼지 등 가축을 흡혈하나, 발생밀도가 높기 때문에 사람을 무는 모기의 수도 많아 역학적으로 중요한 매개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음
증상·진단
말라리아증상
발열(독특한 규칙적인 발열), 빈혈 및 비장종대의 3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갖고있음. 이외에도 두통, 혈소판 감소증 등의 소견이 보임
전형적인 말라리아의 발작
- 오한기 : 춥고 덜덜 떨고 난 후 체온이 상승함
- 고열기 : 체온이 39~41˚c로 상승하며 피부가 건조함
- 하열기 : 침구나 옷을 적실 정도로 심하게 땀을 흘린 후 열이 정상으로 떨어짐
어떻게 독특한 발열증상을 보이나?
- 발병초기에는 매일 발열함. 발열 발작하는 날 이외에는 체온은 정상임
- 삼일열말라리아 : 48시간마다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어떻게 되나?
- 의식장애, 경련, 요독증, 황달 등을 일으킴
- 만성기에 들어가면 비장이나 간장이 망가지고 빈혈이 심해짐
진단
임상적인 경과만 잘 관찰해도 비교적 쉽게 말라리아로 진단할 수 있음.
치료·예방
삼일열 말라리아의 치료
클로로퀸(Chioroquine)은 삼일열 및 사일열 및 사일열 말라리아에 대하여 임상적 치료를 가져와 열발작은 일단 중지되다가 근치가 되지않고 재발하게 되므로 클로로퀸3일 요법 후에는 재발을 예방하고 근치를 위해 프리마퀸을 14일간 복용해야 함.
조치
-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
- 말라리아 유행지역 주민의 항체가 조사로 양성자에 대하여 집중관리
- 모기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 중요함.
예방
- 모기 활동 시간에 외출 삼가
- 부득이 외출시에는 긴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
- 노출된 피부에는 방충제를 발라야 함
- 문이나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모기장을 사용
하절기방역소독
- 기간 : 매년 3월~10월
- 시간 : 오전, 오후
- 방법 : 분무소독(휴대용분무, 차량동원)및 연무소독
연무, 분무소독
취약지역 주거밀집지역, 축사주변, 모기유충서식지역 등
감염병예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매년 5월 ~ 6월 감염병예방 도서순회교육 및 살충에어졸, 해충기피제 등 감염병예방 홍보물 배부
주민자율방역반
- 시기 : 3월 ~ 10월
- 장소 : 말라리아 환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자원하는 리 단위지역
- 방법 : 가열연무 및 분무소독
- 지원 : 약품 및 유류는 보건소에서 구입
해충유인퇴치기 운영
- 시기 : 매년 6월 ~ 10월
- 장소 : 해안가, 주민 밀집지역 등
- 내용 : 인구밀집지역, 해안가 일대의 해충유인퇴치기로 인한 물리적 방제효과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