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지도자 하계수련교육
“서울시와 옹진군의 교류”
- 영흥면에서 서울시농업지도자회 수련교육개최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육성하고 있는 농업지도자서울시연합회 회원
160명이 7월21 ~ 22일 2일간 영흥면에서 하계수련교육을 개최하였다
최근 타결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유럽 FTA협정과 국제적인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의 공감대
확산, 농업지도자의 단합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모였다
이날 행사는 첫째 날, 영흥면 복지관에서 개회식과 사례발표 및 특강이 있은
후 장경리 해변으로 이동하여 옹진군 (군수 : 조윤길) 소개 및 안내, 체력단련을
위한 지구회별 운동회, 윤요근 중앙회장 임평택 옹진군 회장 등 옹진군 임원과
함께하는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둘째 날은 화훼, 과수, 채소 등 분야별
농업기술교육과 영흥농산(대표: 황창오)의 버섯시범농장 견학과 함께 영흥화력
본부 에너지파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종합 평가 후 귀가하였다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동익) 길용식 인력육성
팀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을 지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농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과 농업인의 확고한 자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과 옹진의 농업지도자회원이 다시 한번 마음을 결집하여
수도권 생명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먹거리 제공, 농산물 직거래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임평택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회원 스스로 타지역
벤취마킹과 도농교류를 통한 정보교환에 앞장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은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하며 서울시회원의 영흥면 방문으로 옹진군회원의 자부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