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현장교육
생동감 넘치는 현장교육으로
- 생활개선회원 새기술 습득 -
옹진군 (조윤길 군수) 백령면생활개선회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생활개선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울진 등으로 생활개선회원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봉화군에서는 최병호 친환경농업회장으로부터 “ 여성농업인의 길 ” 이란 주제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여성농업인으로서 자세와 앞으로 가야할 과제를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기여하며, 황토 티셔츠 천연염색체험과 봉화군 농업의 산실인 농업기술센터 시설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울진군에서는 농외소득원 개발을 위한 엿, 한과, 젓갈공장을 견학함으로써 포장과 유통 등 농외소득원으로서의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소득향상을 위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회원간 정보교환과 함께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의 사업 방향설정과 회원의 소속감 함양에 기여하게 되었다
백령면생활개선회는 93명의 생활개선회원으로 조직을 새로이 정비하였으며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한 백령면생활개선회 김기경 회장은 “인천에서 220여 km떨어진 백령면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집결하여 먼 걸음을 하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느끼고 생각을 전환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타지역의 소득원을 벤취마킹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해야한다“ 고 하였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회원의 타지역 벤취마킹과 정보교환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도시와의 문화적 소외감과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