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실천 농업인 교육
“자연을 사랑하고, 후손을 생각하는”
- 친환경농업실천 농업인 교육 -
옹진군은 벼 재배면적이 1,100ha에 불가하고, 전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은 군이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청정지역이다. 특히 옹진군은 2003년도부터 북도면 장봉친환경쌀연구회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제는 장봉지역뿐만 아니라 북도면 신도리, 영흥면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무농약 인증 쌀(45.6ha) 이외의 포도, 고추 등도 친환경농업을 실시하여 저농약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이렇듯 옹진군은 서해 최고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이용한 친환경농업을 확대 장려하여,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옹진군의 깨끗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친환경농업의 홍보 및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에도 북도면 장봉리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무농약 인증 벼농사 점검과 친환경농업실천 신규 작목 도입을 위한 교육으로 장봉 고구마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해 실시한다고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7월 17일에도 영흥면에서 포도 친환경농업을 위하여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업그레이드 및 친환경농업 신규작목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EM농법 등 새로운 친환경농법 도입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청정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옹진군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