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농업인날행사및현지연찬교육
제12회농업인날행사및현지연찬교육
- 품목별 현지연찬교육으로 새기술 습득 -
옹진군농업인학습단체는 11월 9일 농업인학습단체회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가진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 기념식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등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풍성한 수확을 마친 농업인들의 즐거운 한마당 축제와 수입농산물과 우리 농산물 비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어서 안성시 탑라이스 생산단지와 영동군 포도 탑푸르트 생산단지를 방문 고품질 농산물생산 및 유통 등의 벤치마킹을 위한 현지견학과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지도관을 초빙 “농업인이 변해야 성공한다.”라는 제목의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한편, 전인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 속에도 꿋꿋이 우리 지역을 지키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농업기반시설 구축과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등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농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