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 현지견학
- 건전하고 아름다운 농촌 장수문화 육성을 위한 -
옹진군, 농촌건강장수마을 현지견학 실시
옹진군은 지난 29~30일 이틀간에 거쳐 자월면 자월2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견학을 실시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은 건강하고 보람있는 성공적인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옹진군은 현재 자월면 자월2리와 백령면 남포2리를 장수마을로 선정하여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상주시 고사리 재배농가를 견학한 후 구미시 옥소면 농소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을 방문해 건강관리시설과 게이트볼장 등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노인회장과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둘째날은 구미에서 진안으로 이동하여 더덕과 도라지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도라지 재배시 유의사항과 재배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을 추진했던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장수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증진 및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