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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섬나라 옹진 포도 첫 수확

  • 작성자
    관리자(농업기술센터)
    작성일
    2007년 8월 1일(수) 09:24:42
    조회수
    4414
 

-푸른바다와 맑은햇살이 키운-

「섬나라 옹진」포도 첫 수확



<북도면 신도3리 천영택 촉성재배농가 수확장면>


     옹진군은 전체 포도재배 면적 100ha에서 포도를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간 포도 생산에 적합한 환경조건으로 품질이 타 지역보다 뛰어나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나, 앞으로 농산물의 FTA(세계자유무역협정)체결, 재배면적의 확대, 기술력 및 시설의 발달 등 지역간 품질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지역특산품인 포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섬포도 품질 고급화를 위한 촉성재배를 위하여 표준설계에 의한 1-2W 연동형 비닐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봄철저온과 여름철 짙은 해무(바다안개)로 인하여 꽃떨이 현상과 곰팡이성 병해로 인한 피해 등 포도재배의 품질향상에 애로가 많았으나 비닐하우스 시설재배 기술보급으로 섬포도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성 안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농장주 천영택(55세)씨는 다년간 포도농사를 재배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으로서 타 농가에 앞서 2006년 연동하우스 0.1ha를 설치하여 포도 우수재배지역을 벤치마킹 한 후 조기 수확을 위하여 겨울철 재배온도를 높이기 위해 부분난방, 축열 주머니를 활용 연료비를 절감하는 가온재배 방법을 실시, 금년도에는 조생품종인 캠벨얼리와 세네카(청포도)를 일반노지 포도에 비해 무려 45일이나 빨리 생산 하였다.


    또한,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을 실시 중에 있어 본격적으로 출하하게 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시중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예년에 비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판단되며, 섬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신선한 포도를 공급할 수 있을 거 란 생각에 아주 흡족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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