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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전통 장(醬) 생산을 위한 첫 발

  • 작성자
    강필성(기획예산과)
    작성일
    2023년 3월 2일(목) 16:53:47
    조회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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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면 전통장류연구회 장 담그기 행사 -

 

옹진군, 전통 장(醬) 생산을 위한 첫 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통장류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지난해 백령도에서 수확한 콩으로 만든 메주 550개를 황토 띄움방에서 20여일간 띄운 상태의 메주를 사용하여 장 담그기를 했다.

 

전통된장”과 백령면 청정 바닷물를 활용하여 담그는 “해수(海水)된장”, 백령면에서 생산한 해당화 가루를 첨가한 “해당화된장”, 옹진군 까나리 액젓을 활용한 “어(漁)된장”등 총 4종류의 장을 담갔으며, 모두 옹진군의 재료들로 장점을 살린 여러색깔의 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담근 장을 숙성시키는 방법과 9월 장 가르기 이론교육 및 전통장의 맛과 풍미를 높여주는 메주가루 제조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실습교육을 통해 전통장 생산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통장을 우리 백령면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우현)는 “전통장류 제조 방법을 익히고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교육은 교육적 의미가 크고 전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면역력을 높이고 기능성을 갖춘 전통발효식품인 장류가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있는 시점에서 옹진군에서 추진 중인 장류 사업의 장 담그기 행사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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